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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 5일시장 “도로변 노점상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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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 5일시장 “도로변 노점상 재정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광양시가 옥곡 5일시장의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만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마을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노점상을 정비하여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광양시 옥곡면은 5일시장이 열린 지난 4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 광양시 옥곡면,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광양

그동안 광양 감, 밤, 돌배 등 집중 출하 시기에 시장 주변 인도에서 농산물 노점 판매로 인해 도로 인근이 복잡하고 차량 통행이 혼잡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옥곡면과 사회단체는 옥구슬센터 앞 할머니장터 공간을 나눈 뒤 이장들이 추첨해 마을별 장소를 선정했으며, 도로변 노점상 판매 단속(도로변 판매 금지)을 재정비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옥곡시장과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시장을 이용할 때 시장 도로 인근이 혼잡했는데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니 기분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감을 생산하는 농가 역시 “홍보를 통해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성기 옥곡면장은 “많은 시민이 질 좋은 농산물 구입을 위해 정과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곡 감장 운영일은 11월 9, 14, 19, 24, 29일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래 공연 등 부대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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