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디지텅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11월, 12월 두 달 동안 6학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는 것.
7일부터 시작될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불법촬영과 불법촬영물 저장·유포 등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유형에 대해 알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실제 사례와 영상물을 통해 신종범죄인 디지털그루밍 및 딥페이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아채는 방법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디지털성범죄에 노출되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태환 교육장은 "초등학생들도 교육을 통해 배움으로써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유형을 알아감으로써 스스로가 사전 대처가 가능하게 되고 혹시나 위험에 처했다면 언제든지 주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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