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공약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백운밸리 대책TF’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관련 사업으로는 △종합병원 유치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 △의일로2 확장 △오전~청계간 도로개설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등 총 10가지가 포함돼 있다.
시는 백운밸리 내 공동주택 입주 이후 생활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백운밸리 대책TF’를 구성·운영한다.
시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하는 TF는 의왕도시공사와 백운PFV㈜를 사업관리반으로, 도로건설과 등 시 관련 부서장을 행정실무 및 지원반으로 편성하고 수시 실무협의 및 정기회의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백운밸리와 관련된 공약사업을 비롯해 많은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