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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세 지속...재택치료자만 1만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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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세 지속...재택치료자만 1만1000명대

4일 신규 확진자 2090명, 사망 사례도 3명 추가, 위중증 환자는 19명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면서 재택치료자가 1만1000명대를 넘어섰다.

부산시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90명(누계 151만991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명 추가되어 누계 2497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기저질환을 가진 80세 이상 1명과 70명 1명, 지연신고 1건이 추가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9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0.0%다. 재택치료자는 1만124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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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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