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가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실군의회는 지난달 31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정일윤 의원 외 7명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각 지자체가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과 지역 내 소비, 유통 촉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에 국비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방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중장기적이고 실효적인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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