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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국토 최동단 울릉도·독도까지...울릉군 합동분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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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국토 최동단 울릉도·독도까지...울릉군 합동분향소 마련

남한군 울릉군수,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일 소속 간부들과 함께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남 군수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라고 밝히며 굳은 표정으로 헌화하고 묵념한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앞서 남 군수는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대규모로 진행되는 각종 행사 등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각 사업장을 특별점검 실시하라"면서 "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북 울릉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오는 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운영한다. 이 기간 울릉도·독도 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분향소에서 헌화·분향할 수 있다.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분향소를 찾아 굳은 표정으로 헌화하고 있다.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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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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