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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지방자치대학 특강에서 “안전도시 종합계획”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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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지방자치대학 특강에서 “안전도시 종합계획” 제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지방자치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1일 ‘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안전도시 종합계획’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시의정회 대강당에서 2022년 22기 지방자치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안전도시 포항 건설, 포항시 미래발전 주요전략’ 등에 대한 종합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힌남노’ 피해현황과 피해복구 총력대응,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도시 대전환, 도시 우회 대배수터널 건설, 침수위험지역 차수벽 설치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형산강정비 항사댐 건설 등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전략을 비롯해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포항시 미래발전 주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이 시장은 수강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방자치와 함께 포항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지역 곳곳에 다량으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성금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정회가 운영하는 지방자치대학은 올해로 개교 22주년을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1,7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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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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