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서는 관내 음식업소 25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와 함께 기존 27개, 신규 13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3차 심의를 거쳐 기존 업소 재지정 20개소, 신규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에는 재정상 인센티브인 영업시설 개선자금 융자 시 우선선정, 상수도료(30%) , 종량제봉투(15매), 각종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또한 지정증 및 표지판 부착,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권장과 우선권 부여, 홍보책자 발간, 시 홈페이지 개재 등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청결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위생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동해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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