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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위원장 “남북·북미 정상회담 성과, 광주가 지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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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위원장 “남북·북미 정상회담 성과, 광주가 지켜 달라”

1일 광주서 청년들과 토크 콘서트…1,500여명 청중 운집 ‘성황’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설이 유력한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갑,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지난 1일 광주에서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오후 4시 김대중센터(광주 서구) 컨벤션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1,500여명의 청중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광주의 지지모임뿐만 아니라 인천, 경남, 전남의 지지자들까지 대거 참석해 당 대표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송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국빈방문 수행 성과를 보고하면서 “전쟁 위험이 없는 실질적인 한반도 평화 협력 시대의 빗장을 연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굳건히 지켜질 수 있도록 광주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재 기자


또 송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보좌관 회의에서 “6.13 지방선거 결과는 지역으로 국민을 나누는 지역주의 정치, 이념으로 국민을 편가르는 분열의 정치가 끝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는 언급을 예시하면서 “이제 민주당도 친문, 반문과 같은 분열의 패러다임을 청산하고 능력과 역할을 통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새로운 방향성을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광주지역 청년들과 함께 한 토크 콘서트에서 송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신경제구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송 위원장의 광주 지지모임인 ‘광주의 길’ 포럼 창립을 위한 결의문 채택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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