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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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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 개최  

“적극적인 참여와 성취 경험으로 학생역량을 증진하는 미래 교육의 모습”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주도 실천형 자율자치 성장 프로젝트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이 해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며 주제와 활동 범위에서도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을 개최했다.

▲ 광주시교육청,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 개최 우리가 직접 한다. ⓒ 광주교육청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직한’은 ‘우리가 직접 한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학교와 마을을 무대로 실천하고 성장하는 학생 주도 실천형 자율자치 성장 프로젝트이다. 올해 우직한 프로젝트로 활약하고 있는 학생은 총 80팀이며 해마다 안팎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은 초등학교 11개 팀, 중·고등학교 11개 팀으로 총 22개 팀, 1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우리 학교는 스스로 우리가 지킨다는 치평지킴이팀 ▲게임과 마을을 연결한 금호부루마을팀 ▲운암1동 해오름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자원순환실천단을 운영한 대자초 우리 함께 Green팀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했다.

또 중·고등학교에서는 ▲효덕동청소년자치협의회 청설모팀 ▲플라스틱 세이버 평동중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청소년주도프로젝트 팀인 ‘새를 구해보새’ 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소개했다.

우직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마을을 자세히 관찰해보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보는 과정을 스스로 해보며 마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열려, 더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학생은 스스로 무언가를 기획하고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발달이 극대화된다”며 “우직한 프로젝트는 적극적인 참여와 성취 경험으로 학생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제시하는 미래 교육의 구체적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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