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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지역 애로사항에 앞장서는 순천농협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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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지역 애로사항에 앞장서는 순천농협 “경영대상 수상”

탄소 중립시대에 따라 재생에너지 정책과 통신 금융사기 근절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입 등으로 지역 애로사항에 앞장서는 순천농협이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지난 27일 농수축산신문이 주최하고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전남 순천농협이 지난 27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농협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 7군데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인 농식품부장관상에는 경농이, 농촌진흥청장상에는 순천농협과 롯데카드가 각각 선정됐다.

순천농협은 탄소 중립시대 도래에 따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합하고자 영농형 태양광발전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캠페인, 농촌 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고령·독거 농업인을 보살피는 우리마을 복지사 운용, 치매예방을 위한 Care & Cure 프로그램 도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은 "불평등 없는 사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ESG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치"라면서 "우리 농협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일상생활과 삶까지 보듬어야 하기에 농협에 맞는 실천 방안을 전 사업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발굴, 사업화 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공유함으로서 농협만의 색과 향을 발산하고 차별화 나가야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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