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국내 예술작가 창작 지원에 나선다.
영천시는 2023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역량을 발휘할 젊고 참신한 15기 작가를 모집한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본 스튜디오에 입주 경험이 없는 창작 활동이 활발한 국내 작가로 모집 분야는 평면, 입체, 사진, 설치, 영상 등이다.
입주 작가 지원 내용으로는 창작 공간 제공 및 세미나, 워크숍, 평론가 및 큐레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대구 아트페어 참가 등이 있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작가들을 육성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타 지역 작가들 간의 교류를 통해 젊은 청년 작가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치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많은 작가들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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