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27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 ‘유레카’ 팀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최 '지역문제발굴단 성과공유회'에서 장려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해 마련됐다. 3개월간 지역문제 발굴, 지역문제 해결방안 제시, 지역문제발굴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 등 3개 주요 미션을 수행한 뒤 수상팀을 가렸다.
마산대학교 오지은, 정가희, 김정민, 배예진 학생으로 구성된 ‘유레카’팀은 창원시의 지속적인 폭염 증가와 그에 따른 폭염 대응 인력 및 방안 부족 등을 진단했다.
해결 방안으로 ‘오늘의 포달이’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활용 계획을 세워 전문대로써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원 마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문제발굴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을 활용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혁신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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