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제18회 어린이 숲 올림피아드’ 행사를 27일 원주 신림면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이 주최하고 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적성과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 등을 제공해 우리 미래 주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MBTI로 알아보는 산림진로탐색 및 산림전문가 체험,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웹툰 그리기와 숲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산림레포츠(산악자전거, 트리클라이밍, 집라인 등)체험 등을 제공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다양한 숲 활동을 통해 숲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도전과 모험정신을 기르며, 함께하는 협동, 자연과 인간에 대한 고마운 마음 등 건강한 신체와 정서적으로 안정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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