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7일 신풍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풍동통장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푸드플랜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역소비, 먹거리 복지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김제형 푸드플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김제형 푸드플랜은 김제 지역 먹거리에 대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먹거리 종합 정책이다.
김제시는 ‘2022 푸드플랜 시민 설명회’를 통해 “푸드플랜”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 기대효과 등 김제형 푸드플랜에 대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에 대해 바로 알릴 계획이다.
학부모, 소비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푸드플랜 시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제형 푸드플랜 추진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지역의 특성을 살려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먹거리 선순환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김제형 푸드플랜이 완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