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2년 기관평가' 대비 점검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기관평가 선제적 대비

경북 영천시가 2022년 대외 기관평가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에 나섰다.

영천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2022년 대외 기관평가 담당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 2022년 대외 기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 영천시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확정한 109개의 평가 중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에 실시되는 38개의 평가에 대비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기준과 평가항목을 분석해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영천시는 적극적인 대외 기관평가 응모와 수상으로 대외 이미지 향상을 위해 ‘2022년 대외 기관평가 대응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평가 대비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연말에는 평가결과 성과 분석 등을 실시해 내년도 대외 기관평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은 “우수한 대외 기관평가 결과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행정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계기로 지표별 실적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