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6일) 하루 동안 1만26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759명 줄었으나 한 주 전보다는 3000여명 가까이 증가했다.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6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84만47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7277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915명 △고양 846명 △용인 800명 △화성 751명 △성남 741명 △부천 716명 △남양주 552명 △평택 448명 △안양 426명 △파주 401명 △김포 393명 △안산 388명 △시흥 374명 △의정부 362명 △하남 218명 △광명 217명 △광주 214명 △군포 205명 △이천 192명 △오산 154명 △안성 141명 △양주 137명 △의왕 132명 △구리 124명 △포천 97명 △여주 72명 △양평 61명 △동두천 59명 △과천 54명 △가평 42명 △연천 3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46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4.6%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38병상 사용, 가동률은 23.7%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35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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