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팬클럽 회원들이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탁스 찐사랑'에서 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홍삼진액 150박스(4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영탁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영탁쓰 찐사랑'은 지난 9월에도 라면 207박스(30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부했고, 10월에는 영탁 팬모임 탁클래스에서 안동 애명복지촌에 생필품 250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영탁 팬클럽 회원들의 꾸준한 선행이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
'영탁쓰 찐사랑'의 한 멤버는 "코로나 시국이 끝나지 않은 현재, 홍삼진액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기운 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전국투어 중인 가수 영탁은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지역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안동에서 콘서트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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