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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사는 정치탄압' 52.7%…'대장동 특검 도입'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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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사는 정치탄압' 52.7%…'대장동 특검 도입' 61%

더불어민주당 당사 압수수색 등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검찰의 전방위 수사에 대해 '정치탄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반을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검찰 수사보다 특검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절반을 넘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의 수사가 정치탄압이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52.7%,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8.6%로 나타났다. '잘모름', '무응답'은 8.7%였다.

특히 '중도층'에서 정치탄압이라는 주장에 동의한다는 의견이 54.8%로 절반을 넘겼다. 진보층에서는 동의한다는 응답이 76.4%, 보수층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8.7%였다.

'대장동 특검도입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찬성이 61.0%(적극 찬성 49.4%, 다소 찬성 11.6%), 반대가 34.4%(적극 반대 28.1%, 다소 반대 6.3%)로 나타났다. '잘모름', '무응답'은 4.7%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무선 100%)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6.9%,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 3.1%포인트였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2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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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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