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업 재평가와 가치화를 위한 입법토론회가 오는 11월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석탄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4차 포럼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이 주관하며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인규)가 후원한다.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열리는 입법토론회는 개회식에 이어 동영상 재생, 참석인사 소개와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과 함께 토론회를 주최한 이철규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주제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국회 법사위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와 성역화추진위원회는 11월 하순 오투리조트에서 이철규 의원 등을 초청한 환영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달 8일 국회 입법토론회장의 대회의실 입구에는 광부들의 현실과 염원을 담은 투쟁사진이 전시되고 한양대학교 김재영 교수의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사진 및 사료 초청전시’가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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