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2022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다 같이 행복~ 동네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봉사자 총 80여명이 참여해 신풍동 동도마을 외벽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
'다 같이 행복~ 동네 만들기'사업은 2021년부터 2년 동안 신풍동 동도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직접 찾고 해결하며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이날 실시된 페인트 작업은 해당 사업의 마지막 활동으로, 신풍동 동도마을 주민과 더불어 칠봉회(페인트 칠하는 봉사회, 회장 고성훈), 한마음 가족봉사단(회장 최지영), 행복드림 가족봉사단(회장 김성국), 청소년봉사단(회장 김여진), 대학생 봉사자 등이 함께 힘을 보태며 마을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화 된 외벽을 페인트칠로 정돈하며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궁행원 센터장"지난 2년간 행복한 동도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주신 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펼쳐주신 단체 관계자 및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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