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4일 동호지구 커뮤니티센터에서 ‘바닷가 책방마을 밥상’식당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한 식당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한 동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승인을 통해 설립된 ‘바닷가 책방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게 된다.
협동조합은 올해 커뮤니티센터와 로컬스테이 사용수익 허가를 받고 커뮤니티센터에서‘카페치치’를 비롯해 한 달 살기로 로컬스테이 3개동(기역동, 니은동, 디귿동)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동호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마을관리 협동조합을 통해 동호지구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닷가 책방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관련된 사항은 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