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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워케이션 도시 도약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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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워케이션 도시 도약 ‘잰걸음’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 상담 등 진행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워케이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SJ쿤스트할레(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에서 동해시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에서 동해시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동해시

이날 행사는 강원도 워케이션 홍보 및 워케이션 홍보영상 상영, 기업이 바라본 워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발표 등이 진행 됐으며,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동해시 유휴공간 소개와 관광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참여한 기업을 상대로 개별 미팅을 통해‘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공유 오피스’,‘실내스포츠 및 ESG 프로그램,’‘무릉건강숲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등 관내 숙박시설과 오피스, 레저, 교통여건과 연계, 워케이션 최적의 조건을 제안하며 지역자원의 강점을 부각했다.

제안에 관심을 보인 일부 기업들은 향후 동해시를 방문해 개별상담과 함께 유휴공간 및 동해시 대표 관광지를 둘러 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야놀자’와 함께 총 60명이 1주일간 동해에 머무르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겨 방문객들 대부분이 워케이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숙박 및 음식점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일과 여가를 동시에 하는 변화된 기업 근무 형태가 반영된 워케이션을 통해 많은 기업의 참여는 물론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비수기, 평일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워케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에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지역 체류형 근무 제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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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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