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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과 교사가 만드는 전남교육 홍보영상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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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과 교사가 만드는 전남교육 홍보영상 제작 지원

‘우리가 제일이야(화순제일초)’ ‘BPS(여남중)’ ‘아리솔(해남고)’ 등 초·중·고 21개 팀 선정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체감하고 실현하는 전남교육의 생생한 모습이 영상에 담긴다.

전라남도교육청 지원 아래 전남도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활동과 교육정책을 담은 홍보영상을 학생과 교사가 직접 만들어 공유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 전남교육청 2022 학교현장 홍보영상 제작 공모사업 운영 및 예산집행 설명회 ⓒ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최근 ‘2022. 홍보영상 학교현장 제작’ 공모를 진행, ‘우리가 제일이야(화순제일초)’ ‘BPS(여남중), 아리솔(해남고) 등 21개 초·중·고 팀을 선정해 20일(목) 사업운영 및 예산집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번 홍보영상 공모사업은 전남교육 정책이 실현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가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전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전남교육 TV)과 SNS, 옥외광고 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팀당 200만 ~ 23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팀은 오는 11월 말까지 홍보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2023년 1월부터 전남교육 산하 각급 학교와 기관, 도민들에게 전남교육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 지도교사는 “방과 후에 이루어지는 활동이라 부담은 가지만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멋진 전남교육 홍보영상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홍보영상 공모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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