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상미)는 지난 18일 영월군청 광장에서 민·관·경·자율방범대 특별합동 순찰에 따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군의장, 홍원표 영월경찰서장, 영월군자율방범연합대원, 청소년자율방범봉사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합동 순찰은 수확기 농·축산물 도난 예방 및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동부지역, 서부지역까지 도보순찰과 차량순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치안의 한 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보면 항상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으로 안전한 영월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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