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어린이와 임신부, 만 70세 이상 주민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에 이어 20일부터는 만 65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임신부의 경우 내년 4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대상자들 접종 편의를 위한 도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913개소(어린이 321, 임신부 211, 어르신 890)가 지정됐다.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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