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삼척시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제13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3회 책축제’를 삼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13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3회 책축제’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평생학습도시 삼척’이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교육(학습)기관․단체 및 동아리, 수강생 등 2000여 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체험․홍보부스, 공연발표, 작품전시, 문화공연(태극, 이사부무용단, 마니마니 퀴즈쇼), 책축제 공연(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뮤지컬공연), 성인문해스피드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홍보부스는 30여 개 기관․단체와 동아리 홍보 및 보드게임, LED조명 등 만들기 체험 등이 실시되고, 작품전시실에서는 보테니컬 아트 등 34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정성 가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통기타 등 36개 공연을 통해 그동안 평생학습으로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니마니 퀴즈쇼(매직&버블&벌룬쇼) 융복합 어린이 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책축제와 같이 개최되어 책문화 확산 프로그램뿐 아니라 소설가 김진명과 웹툰작가 오리를 초청하고, 어린이 뮤지컬(책먹는 여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더해져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덕봉 평생교육과장은 “제13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3회 책축제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책 읽는 도시로서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학습을 통해 얻은 행복에너지를 시민들이 맘껏 누리기 바란다”며 “이번 평생학습박람회 및 책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차장, 시민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확보하고, 교통안전요원, 행사장 안전경비요원 등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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