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11월 11~12일 이틀간 '경남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축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회복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활를 위해 준비된 것이다.
식전 행사에서는 난타와 태권도 시범단 등이 나와 관람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게 된다.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축제는 유공 소상공인과 유공 공무원과 소상공인 장학증서 전달식에 이어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전통놀이·드론 체험·행운의 플렛 돌리기·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해 행사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날 소상공인 경영대상과 우수소상공인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부스 100여개를 구성해 시·군·구 특산물과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 판매도 하게 된다.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펜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기를 잘 극복한 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경제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함께 지혜를 모아 소상공인들이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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