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흥안양서 불법주차 트레일러 90대女 치여 숨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흥안양서 불법주차 트레일러 90대女 치여 숨져

버스를 타려고 도롯가에 선 9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트레일러 기사가 형사 입건됐다.

장흥경찰서는 1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트레일러 운전자 A(61)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마크

A씨는 전날 낮 12시40분께 장흥군 안양면 기산사거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트레일러를 주차하려다 버스를 타려던 B(91·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일을 마치고 정류장 앞 도로에 차를 세우려다가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차도 쪽으로 나오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차에서 내리고 보니 B씨가 쓰러져 있었다.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기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