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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정질문 통해 책임 있는 행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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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정질문 통해 책임 있는 행정 주문

시의회 개원 이래 첫 일문일답 방식 채택

▲포항시의회 임주희 의원이 19일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대 첫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임주희, 김영헌, 박칠용, 김은주 의원 4명이다.

이번 시정질문은 기존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에 일문일답 방식을 처음으로 병행 도입해 4명의 의원 중 임주희, 박칠용, 김은주 의원이 일문일답 방식을 선택하고 김영헌 의원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을 선택해 진행됐다.

먼저 임주희 의원은 항사댐 건설 이유와 냉천 범람에 따른 다른 대안 검토 여부, 항사댐 건설 관련 구체화된 사항과 추진전략 등 항사댐 건설에 관한 사항과 태풍 힌남노 재난시 물 공급 대응 적절 여부, 한전과의 협조 부족 등 태풍 힌남노 재난 시 대응에 대해 물었다.

김영헌 의원은 호미반도 체험 컨텐츠 제작 의향 및 공군 8530부대 완전 이전 계획 등 호미반도 관광종합 개발 계획에 따른 관광특구 지정에 관한 사항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전·후 대응 전략을 비롯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사항,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가입 관련 문제, 포항시 인구 감소 대책, 포항시 학교급식센터 복수업체 선정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박칠용 의원은 호동2매립장 시설에 대한 주민지원기금 운영 타당성과 “폐촉법”관련 규정을 인용하는 문제점 등 호동2매립장 시설 조성 및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SRF 주변 주민에 대한 보상책, 입지선정 등 포항시의 자원순환타운 조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김은주 의원은 냉천 범람 원인 및 조사 위원회 구성 등 냉천 및 항사댐 건설에 관한 사항과 성매매집결지 현황 파악과 실태조사 및 용역실시 여부 등 옛 포항역 성매매집결지에 관한 사항, 수서행 KTX도입에 대한 포항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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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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