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9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제40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체육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전영기 정선군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19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모처럼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제40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는 정선종합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축구, 배구, 족구,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피구, 그라운드골프 등 총 8개 종목에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체육행사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날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6월 향토민상 4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체육부문 이재욱씨(58·화암면), 지역개발부문 이태희씨(55·고한읍), 농림산업부문 김연섭씨(60·신동읍), 사회봉사부문 김이양씨(67·사북읍) 등 4명에 대해 상패 수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40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군민 모두의 하나된 열정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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