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7일 도심지 내 방치된 빈집 정비를 위해 실시하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대상자를 모집해 14동의 빈집을 정비 중이다.
이번 추가 모집으로 12동(단순철거 10동, 공공용지 활용 2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현실적인 보조금 지원으로 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단순 철거만 하는 경우 700만원까지을 지원한다.
정비 후 공공부지로 활용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대폭 상향한 바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빈집 소재지 구청 건축허가과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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