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 산림사업 추진에 대비하고자 소속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했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강릉임업기계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38개 영림단 단장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물 수집을 수반하는 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국유림영림단 대상 안전교육 및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원인, 빈도, 유형별 안전수칙 등 예방교육과 응급상황에 따른 응급처지 요령, 작업종·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등 현장에서 작업자가 숙지해야 할 안전사항 위주로 햇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영림단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안전한 산림사업장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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