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베트남 호치민에 무역사절단 파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베트남 호치민에 무역사절단 파견

기계·자동차·전자분야 베트남 진출 확대지원

창원특례시는 지역내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확대진출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네트워크 구축과 기계·자동차·전자분야 현지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 개최, 현지 진출기업 시찰 및 베트남 특화산업단지 견학 등을 진행한다.

창원시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매년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진출 선호도가 높은 국가를 선정하고 해당 국가로 기업들을 파견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이다.

첫날인 12일에는 기계·자동차·전자분야의 바이어 30여 개 사와 창원기업 간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수출상담 212억 원, 계약추진 103억 원의 성과를 도출했다.

ⓒ창원시

13일에는 창원시 지역내기업 기술홍보와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해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기업인 동진 베트남 공장을 시찰했다.

오는 14일에는 기업별 후속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푸미 3 특화산업 단지를 견학하며 현지 시장을 파악한 후 사절단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중국 대비 저렴한 인건비와 각종 개혁개방정책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공장을 유치하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 애플의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폭스콘, 캐논, 파나소닉 등 다수의 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샤오미, 구글도 베트남 현지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많은 중소 협력업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