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농업경영 어려움 겪는 농가 위해 경영안정 자금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농업경영 어려움 겪는 농가 위해 경영안정 자금 지원"

ⓒ군산농업기술센타

전북 군산시는 13일 비료, 면세유 등 농자재값 인상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 무기질비료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대비 102%, 면세유 가격은 70% 상승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산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 경영안정자금 25억원(ha당 26만6천원, 5ha 상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 농가 중 군산시민으로 논밭 구분없이 군산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시는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농업인의 계좌에 입금할 계획이다.

앞서 이와는 별도로 시는 맞춤형비료 공급사업 30억원,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 31억원, 면세유 가격안정 사업 9억원을 투자해 각종 농자재값 인상에 따른 농가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 농촌은 쌀값 하락,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시기로, 이번 지원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