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신트렌드로 웰니스 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고향 강원 정선이 건강·휴식·치유·체험을 즐기기 위한 웰니스 관광지로 인기를 끌며 각광을 받고 있다.
10일 정선군에 따르면 국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웰니스 관광 산업 활성화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018년과 2020년 선정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를 비롯해 2021년에 정선 로미지안 가든, 정선 하이원 HAO 등 3곳이 선정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청정 자연을 테마로 한 치유와 힐링 여행의 웰니스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는 17만 6000명이 2021년부터 2022년 6월까지 로미지안 가든은 3만 명이 정선 하이원에는 70만 명 등 총 90만 6000명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정선을 찾았다.
지난 9일 로미지안 가든에서 ‘2022 국민 고향 정선 웰니스 Day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전국에서 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로미지안 가든의 멋진 경치 속에서 맑은 공기와 가을을 만끽하며 트레킹과 함께 치유와 성찰을 위한 요가,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고향 정선의 주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는 하이원리조트의 경우 해발 1100m 백두대간에 펼쳐진 하늘길 트레킹 코스 체험과 하오(HAO)센터에서 운영되는 케렌시아 요가, 명상과 다도, 전통다식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치유와 성찰의 숲 로미지안 가든의 경우 가리왕산에 10만평 규모의 정원 감상과 자이언트 베고니아 화훼 치유, 산림욕 명상, 건강 밟기 지압 체험, 클래식 음악 감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선의 아름다운 산세에 둘러싸인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현대인의 마음을 다독이는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자연에 포근히 안겨 온전한 쉼과 치유가 가능한 곳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힐링과 명상, 건강 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진 만큼 하이원 리조트, 로미지안 가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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