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한 아파트 쓰레기 집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9시 55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 A 아파트 단지 쓰레기 집하장에 불이 났다.
불은 집하장 내부에 있던 각종 쓰레기더미를 잿더미로 만들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하장에서는 연기가 자욱하게 치솟아 올라 아파트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신고가 접수된 직후 완주소방서와 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 경찰관 및 소방관들이 5분 내 현장에 도착해 화재 소동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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