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는 남한권 울릉군수는 기념행사 대신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남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민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100일을 보냈다"며 "무사히 군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 군수는 "지금부터 4년이 울릉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울릉에 사는 것이 자랑이요 행복임을 느낄 수 있도록 주어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방문행정 중심의 업무를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