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수군,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수군,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

완성도 높은 장수군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대

▲ⓒ장수군

전북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사업'에 선정돼 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 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8억 원은 현재 추진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투입된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지열냉난방 시설 설치비로 투입함으로써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신속하게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싶지만 온실조성 등에 막대한 예산으로 농업을 포기하는 청년 창업농들에게 스마트팜을 적정 임대료로 임대해 첨단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예정)자와 장수군 청년농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성도 높은 장수군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수군이 전라북도 동부권 스마트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