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쌀쌀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남 14~1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19도, 경남 21~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4.0m로 높게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8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모레(9일)는 오후부터 5mm 안팎의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1~5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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