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담당자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랜드 함백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기 간담회는 영업장별 안전담당자 33명이 참석해 안전경영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각 부서 안전 담당자들은 먼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수립된 올해 안전경영책임계획 실적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안전보건법’ 및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올해 개정된 안전보건관리규정과 시행세칙 신규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진행한 공공기관 안전보건경영체계 운영 컨설팅에 따라 강원랜드 및 협력사 산업재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넘어짐 사고’ 예방 캠페인을 홍보하고 이를 회사 인트라넷에 게시해 참여를 독려했다.
남궁창 중대재해관리팀장은 “정기적인 안전 간담회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위험요인 사전 발굴 등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9월 26일부터 일주일 간 전사 산업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 직원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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