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경찰서가 치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안전설문조사를 진행중이라고 6일 밝혔다.
안전설문조사는 오는 31일까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후 범죄예방정책에 반영된다.
또 접수된 의견은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을 방문한 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완주군과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완주경찰서 홈페이지와 파출소 게시판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식 또는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에 비치된 종이 설문지에 직접 작성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상을 확립하고, 불안요인을 사전 발굴 및 예방하여 주민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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