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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7~8일 용인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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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7~8일 용인 일원서 개최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7~8일 이틀간 용인시 일원에서 열린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18년 양평군에서 열린 제12회 대회 이후 4년만이다. 제13회(안산)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제14회(고양)와 제15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포스터. ⓒ경기도

올해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해 선수 1782명, 임원 1616명 등 339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종목 11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과 명랑운동회 9종목(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등 총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1개 생활체육종목은 기흥레스피아 등 9개 경기장에서 9개 명랑운동회종목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해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경기장마다 선수단과 관중들의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경기장별로 하루 두 차례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훈 도 체육과장은 “2018년 대회 후 4년 만에 열리는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인 만큼 도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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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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