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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전 법무장관에 제주 명예도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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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전 법무장관에 제주 명예도민증 수여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이 제주 4.3 문제 해결에 헌신한 공로로 제주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이 4일 제주 명예도민증을 받았다.ⓒ제주도

오영훈 지사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 4·3특별법 전부개정 및 4·3 군사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등 후속 조치에 노력해왔다.

특히 군사재판 수형인의 조속한 명예회복과 특별법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발족해 군사재판 수형인 2530명 중 460명이 직권재심 청구됐다. 그 중 400명은 무죄 선고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및 실종선고 청구의 특례 후속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214건(가족관계 50건, 실종선고 청구 164건)이 신청됐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2년 10월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총 2150명이며 지역별로는 도외인 2011명, 해외동포 23명, 외국인 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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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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