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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낡은 집 20채 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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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낡은 집 20채 수리한다

경기 동두천시가 생연2동과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있는 낡은 집 20채를 수리한다고 4일 밝혔다.

원도심에 사는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동두천시청.ⓒ프레시안(황신섭)

대상 주택은 사용 승인 20년이 넘은 노후 주택이다.

시는 가구당 최대 900만 원(본인 부담금 포함) 안에서 담장과 옥상, 지붕과 외벽, 대문과 창문을 보수·정비한다. 

앞서 시는 5월~8월 사이 대상 주택을 정해 실시 설계를 마무리했다. 조만간 착공해 연말까지 집 수리를 끝낼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원도심 내 낡은 집을 수리해 주거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에 필요한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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