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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10회 생활 속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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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10회 생활 속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 기여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문제는 우리 삶 한가운데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교육과 문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기해 나아가야 하는 책임이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일 ‘2022 광주 동구 한국지역도서전’에서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제10회 광주 동구 생활 속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생활 속 인권작품 우수작 시상 ⓒ 광주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광주 지역 24세 미만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인권 표현하기’를 주제로 글쓰기, 그리기, 자유 표현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제 적합성, 인권 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리기 24점, 글쓰기 3점, UCC 영상 및 카드뉴스 3점 등 우수작 총 3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 중 대상은 ‘보호받고 싶어요(손예림)’가 최우수상은 ▲다르지 않은 시우네 가족(강다윤)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백승준) ▲사랑받고 싶어요!(김태은) 등이 차지했다.

동구는 오는 7일까지 푸른길 일원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작품들은 다양한 인권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고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강의’, ‘인권마당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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