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고령층에서 감염률이 높게 나타났다.
부산시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4명(누계 147만637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455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9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4.4%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5990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는 최근 일일 평균 확진자 1295명으로 감소했으며 연령별로는 60~69세가 전체 15.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60세 이상으로는 전체 30.6%를 기록했다.
재감염 추정사례는 점차 증가하면서 현재 736명이 확인됐으며 재감염률은 8.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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