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영농 구직자를 이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에 근로인력을 알선‧중개하는 사업으로 센터운영비, 농작업자 교통비 등 부대경비 지원을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농작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 가입, 출퇴근 차량 지원, 안전 교육 등 구직자 후생 복지를 지원한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군민은 농촌인력지원센터(054-652-3252)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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