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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순수예술 지향 그룹 '길', 제3회 회원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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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순수예술 지향 그룹 '길', 제3회 회원 작품 전시회

루시다갤러리 1관서 … 20일까지

완연한 가을에 접어든 10월을 맞아 순수예술문화를 지향하는 그룹 ‘길’에서 세 번째 회원 작품 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와 같이 진주시 망경동 루시다갤러리 1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1년간 회원들이 예술혼을 담아 창작한 수채화, 유화 등 작품으로 채워진다.

‘길’은 순수 예술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20년 창립해 매년 회원들의 유화, 수채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하는 회원전을 열어 시민들에게 예술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순수예술 지향 그룹 '길' 제3회 회원 작품 전시회.ⓒ길

그룹 길 회 박미경 회장은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소개하게 돼서 기쁘다. 전시전으로 조금 더 풍요로운 문화 향유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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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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