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사내공연단 ‘하이원 하모니’와 지역 뮤지션 정기공연을 통해 올가을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과 폐광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강원랜드 직원들로 이루어져 있는 사내공연단 ‘하이원 하모니’는 금관·목관·어쿠스틱·록밴드 총 4개 파트로 운영된다.
‘하이원 하모니’는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카사시네마에서 ‘하이원 하모니 열린 음악회’를, 오후 7시와 8시에는 카지노 로비와 ‘하이원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지는 그랜드광장에서 ‘찾아가는 버스킹’을 진행한다.
지난 1일에도 연휴를 맞아 하이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열린 음악회’와 버스킹을 선보이며 10월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같은 날 정선 ‘민둥산 은빛 억새 축제’에서도 금관악기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운치를 더했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정태영삼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하이원 그랜드 호텔 카사시네마에서 ‘음악이 있는 저녁’ 무료 정기 공연도 진행한다.
정기공연에서는 박대우의 통기타 라이브 연주와 ‘Navy 이예림’의 라이브, ‘정선 아페라(Apera)’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강원랜드 공연창단준비TF 안재욱 팀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하이원 하모니의 공연을 통해 하이원을 찾는 고객과 폐광지역주민들이 올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연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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